완벽한 온라인 세미나 따위는 없다: 5년 차 실무자의 씁쓸한 고백
설비 세팅, 과연 유튜브 하나면 될까? 직장에서 온라인 세미나나 행사를 기획할 때 흔히 저지르는 첫 번째 실수는 '유튜브 스트리밍만 켜면 다 될 것'이라는 착각입니다. 저도 3년 전, 사내 신제품 오픈식 중계를 맡았을 때 정확히 이랬습니다. 4K 캠코더 빌리고, OBS 스튜디오 깔면 끝인 줄 알았죠. 비용? 카메라 대여비 15만 원, 마이크 5만 원, 총 20만 원이면 충분했습니다. 하지만 결과는 참담했습니다. 중간에 인터넷 회선이 불안정해지면서 영상이 뚝뚝 끊겼고, 채팅창에는 '소리가 안 들린다'는 원망이 쏟아졌습니다. 이게 실제 현장입니다. 교과서처럼 '인터넷 속도 100Mbps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