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말해서 앰플리튜드(Amplitude) 같은 고가의 데이터 분석 툴을 도입한다고 해서 갑자기 매출이 드라마틱하게 오르는 마법은 없습니다. 저도 실무에서 이 툴을 도입할 때 '이제 고객 행동을 완벽하게 파악해서 개인화 마케팅을 하겠지'라는 장밋빛 기대를 했지만, 현실은 데이터 전처리라는 거대한 벽에 부딪히는 것부터 시작하더군요. 데이터는 툴이 아니라 '기록'에서 시작된다 많은 사람이 범하는 가장 흔한 실수는 툴을 설치만 하면 알아서 지표가 나올 거라 착각하는 것입니다. 사실 이 툴의 핵심은 '어떤 행동을 추적할 것인가'를 정의하는 이벤트 설계에 있습니다. 3년 전쯤, 저희 팀에서 이 툴을 처음…
처음엔 그냥 데이터가 잘 들어오기만 하면 되는 줄 알았다 사실 처음에 앰플리튜드 도입한다고 했을 때, 그냥 개발팀에 SDK 좀 심어달라고 하면 끝나는 일인 줄 알았다. 팀장님이 이거 하면 초개인화니 뭐니 하면서 엄청 강조하길래, 우리 서비스 이용하는 사람들 행동 패턴이 그래프로 슥슥 그려지면 다 해결될 거라 생각했지. 근데 막상 깔아놓고 보니까 그게 아니더라. 이벤트 설계라는 게 생각보다 엄청 꼼꼼한 작업이었다. 예를 들어 강남리뷰 페이지에서 사용자가 버튼을 눌렀을 때, 단순히 '클릭'만 기록할 게 아니라 '어떤 경로로 들어와서 어떤 정보를 보고 눌렀는지'까지 다…
앰플리튜드라는 이름이 주는 혼란스러움 처음 업무 때문에 앰플리튜드(Amplitude)라는 툴을 접했을 때, 솔직히 음악 좀 한다는 사람들은 다들 멈칫할 것 같다. 나만 그랬나? 회사에서 데이터 분석 솔루션 도입하자고 얘기가 나왔을 때 나는 앰플리튜브(AmpliTube)를 말하는 줄 알았다. 기타 칠 때 쓰는 그 앰프 시뮬레이터 프로그램 말이다. 앰플리튜브 5를 써보려고 고민하던 차라 이게 웬 떡인가 싶었는데, 막상 미팅 들어가 보니 화면에 보이는 건 숫자들이 가득한 대시보드였다. 앰플리튜드와 앰플리튜브, 이름이 너무 비슷해서 입에 붙을 때까지 한참 걸렸다. 아직도 가끔 머릿속에서 두 개가 섞여서 동료한테…
데이터 분석 툴, 앰플리튜드 써봤는데… 솔직히 좀 복잡하네요 제가 속한 팀에서 몇 달 전, 고객 행동 데이터를 좀 더 깊이 파고들어 보자는 이야기가 나왔어요. 이전에는 주로 GA(Google Analytics)나 내부에서 간단히 구축한 BI 툴 정도로만 데이터를 봤는데, 좀 더 세밀한 분석이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된 거죠. 그러던 중 팀원 중 한 명이 '앰플리튜드(Amplitude)'라는 툴을 추천하더군요. 요즘 그로스 마케팅 하는 회사들 사이에서 핫하다면서요. 저도 개인적으로 마케팅 자동화 솔루션이랑 같이 연동해서 써보면 뭔가 새로운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있었고요. 그래서 큰맘…
앰플리튜드의 기본 이해와 제휴 영향 앰플리튜드는 사용자의 행동 데이터를 모으고, 이벤트 간 상호작용을 맥락화하는 도구다. 이를 통해 방문자 경로, 이탈 지점, 핵심 기능 이용 여부를 시각화할 수 있다. 제휴 마케팅 맥락에서 중요한 것은 참조 클릭에서 전환까지의 다중 터치 기여를 파악하는 것이다. 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은 파트너 간 신뢰 형성과 효과적인 예산 운영에 기여한다. 앰플리튜드는 다양한 데이터 소스와 연결이 가능하고 BI 솔루션이나 CRM 데이터와 결합해 통합 뷰를 만든다. 이를 통해 각 제휴 채널의 기여도와 파트너별 성과를 한 눈에 비교할 수 있다. 태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