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그냥 데이터가 잘 들어오기만 하면 되는 줄 알았다 사실 처음에 앰플리튜드 도입한다고 했을 때, 그냥 개발팀에 SDK 좀 심어달라고 하면 끝나는 일인 줄 알았다. 팀장님이 이거 하면 초개인화니 뭐니 하면서 엄청 강조하길래, 우리 서비스 이용하는 사람들 행동 패턴이 그래프로 슥슥 그려지면 다 해결될 거라 생각했지. 근데 막상 깔아놓고 보니까 그게 아니더라. 이벤트 설계라는 게 생각보다 엄청 꼼꼼한 작업이었다. 예를 들어 강남리뷰 페이지에서 사용자가 버튼을 눌렀을 때, 단순히 '클릭'만 기록할 게 아니라 '어떤 경로로 들어와서 어떤 정보를 보고 눌렀는지'까지 다…
앰플리튜드라는 이름이 주는 혼란스러움 처음 업무 때문에 앰플리튜드(Amplitude)라는 툴을 접했을 때, 솔직히 음악 좀 한다는 사람들은 다들 멈칫할 것 같다. 나만 그랬나? 회사에서 데이터 분석 솔루션 도입하자고 얘기가 나왔을 때 나는 앰플리튜브(AmpliTube)를 말하는 줄 알았다. 기타 칠 때 쓰는 그 앰프 시뮬레이터 프로그램 말이다. 앰플리튜브 5를 써보려고 고민하던 차라 이게 웬 떡인가 싶었는데, 막상 미팅 들어가 보니 화면에 보이는 건 숫자들이 가득한 대시보드였다. 앰플리튜드와 앰플리튜브, 이름이 너무 비슷해서 입에 붙을 때까지 한참 걸렸다. 아직도 가끔 머릿속에서 두 개가 섞여서 동료한테…
데이터 분석 툴, 앰플리튜드 써봤는데… 솔직히 좀 복잡하네요 제가 속한 팀에서 몇 달 전, 고객 행동 데이터를 좀 더 깊이 파고들어 보자는 이야기가 나왔어요. 이전에는 주로 GA(Google Analytics)나 내부에서 간단히 구축한 BI 툴 정도로만 데이터를 봤는데, 좀 더 세밀한 분석이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된 거죠. 그러던 중 팀원 중 한 명이 '앰플리튜드(Amplitude)'라는 툴을 추천하더군요. 요즘 그로스 마케팅 하는 회사들 사이에서 핫하다면서요. 저도 개인적으로 마케팅 자동화 솔루션이랑 같이 연동해서 써보면 뭔가 새로운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있었고요. 그래서 큰맘…
앰플리튜드의 기본 이해와 제휴 영향 앰플리튜드는 사용자의 행동 데이터를 모으고, 이벤트 간 상호작용을 맥락화하는 도구다. 이를 통해 방문자 경로, 이탈 지점, 핵심 기능 이용 여부를 시각화할 수 있다. 제휴 마케팅 맥락에서 중요한 것은 참조 클릭에서 전환까지의 다중 터치 기여를 파악하는 것이다. 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은 파트너 간 신뢰 형성과 효과적인 예산 운영에 기여한다. 앰플리튜드는 다양한 데이터 소스와 연결이 가능하고 BI 솔루션이나 CRM 데이터와 결합해 통합 뷰를 만든다. 이를 통해 각 제휴 채널의 기여도와 파트너별 성과를 한 눈에 비교할 수 있다. 태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