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조금씩 벌어보겠다고 시작했던 일의 뒷모습
처음에는 커피값 정도는 나오겠지 싶었다 한참 재택 알바나 부업에 관심이 생겨서 여기저기 기웃거릴 때가 있었다. 마침 퇴근하고 집에 오면 저녁 시간이 묘하게 붕 뜨기도 했고, 인스타그램이나 블로그에서 ‘집에서 하는 부업’, ‘하루 1시간 투자로 월 30만 원’ 같은 광고 문구가 눈에 자주 들어왔다. 처음 가입한 건 CPA 사이트였나, 아니면 이름이 기억나는 뷰업 같은 앱이었나.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아마 뷰업이었던 것 같다. 포인트가 쌓이는 구조가 단순해서 나 같은 초보가 하기엔 딱이라고 생각했다. 처음 며칠은 재미있었다. 앱을 켜두고 포인트가 올라가는 걸 보고 있으면 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