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홍보의 선을 어디에 둘 것인가, 실무자가 겪는 판단 기준
며칠 전 사무실 동료가 한숨을 쉬며 모니터를 가리켰습니다. 우리와 상관없는 업종의 뉴스였는데, 악의적인 루머가 퍼져 회사가 수사를 의뢰했다는 기사였습니다. 단순히 누가 무엇을 했다는 수준이 아니라 홍보 활동 자체가 사고를 덮으려는 시도인 것처럼 해석되는 구조였습니다. 온라인홍보를 업으로 하는 입장에서 그 기사가 오래 남았습니다. 온라인홍보가 칼날이 되기도 하는 이유 평소 우리가 다루는 마케팅이나 보도자료 배포가 누군가에게는 무기가 되기도 하고 반대로 억울한 낙인이 되기도 합니다. 같은 활동이 맥락에 따라 전혀 다르게 읽히는 것입니다. 관심을 끄는 것이 홍보의 본질이지만 그 수위가 어디까지 허용되는지는 명확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