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에 있는 대행사랑 미팅하고 나서 머리만 더 복잡해진 이유
처음에는 직접 글을 써서 동네 손님을 모아보려고 했다 원래는 남의 돈 쓰고 광고 대행을 맡기는 게 아까워서 내가 직접 해보려고 했다. 인천에서 조그만 매장을 열고 나니까 알아서 손님이 올 리가 없다는 걸 뼈저리게 느꼈기 때문이다. 매일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올리고 네이버 블로그에 일상인 척하면서 글 쓰는 게 생각보다 에너지가 너무 많이 들어갔다. 본업도 바빠 죽겠는데 퇴근하고 컴퓨터 앞에 앉아서 키워드가 어쩌니 상위 노출이 어쩌니 분석하고 있는 내 모습이 좀 한심해 보였다. 몇 주 동안 그렇게 버티다가 결국 하루에 글 하나 쓰기도…